소화불량 증상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현대인에게 소화불량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위염이나 위궤양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염과 위궤양은 비슷해보이지만 서로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질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야 제대로된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위염과 위궤양의 차이점, 증상, 생활 속 예방법까지 한번에 살펴보겠습니다
위염과 위궤양
위염과 위궤양은 모두 위장에 생기는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진통제 남용, 과음, 흡연,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발생합니다
위염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으로 인해 표면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위 점막이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는 정도로 시작되고, 상태가 심각해지면 아주 미세하게 출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고,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궤양
위궤양은 위 점막이 단순 염증을 넘어서 점막 아래 조직까지 깊게 패이고 헐어있는 상태입니다
염증이 아주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강한 위산으로 점막이 손상되면서 궤양이 생깁니다
깊고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출혈, 위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 협착 등이 발생하여 매우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위염과 위궤양 증상
위염
- 명치 부근이 따갑거나 쓰림
-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나며 메스꺼움
- 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구역질이 나옴
위궤양
- 반복되는 깊고 찌르는 듯한 통증
- 식사 후에는 소화가 잘되지 않고, 체주이 감소함
- 피 섞인 구토도 나올 수 있음
- 출혈이 심할 때에는 검은색 변이 나옴
위염, 위궤양 검사법
위염과 위궤양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구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검사를 통해 검사를 해야 합니다
- 위내시경 검사 : 내시경을 입이나 코로 삽입하여 직접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이상이 있는 부분은 바로 조직검사가 가능
- 조직검사 : 의심되는 부분의 조직을 떼서 의뢰하는 검사로, 위암인지 염증인지 구별해주는 검사
- 헬리코박터균 검사 : 요소를 마신 후 호흡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구별하는 검사
위염과 위궤양 예방법
1. 바른 식습관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 과식하지 않기
- 너무 달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먹지 않기
- 커피, 탄산음료, 술 많이 마시지 않기
-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먹기
- 야식은 피하기
2. 스트레스 최소화
- 하루에 7시간 이상 취침하기
- 꾸준하게 운동하기
- 긴장하지 않기 : 심리적 긴장도 기능성 위염으로 발전 가능
3. 음주/흡연 줄이기
4. 약물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
- 진통제, 아스피린 등 의사 처방에 따라 먹기
- 속쓰림 증상이 있을 경우 위 보호제 함께 먹기
5. 정기적인 검진하기
- 위염이 지속되면 만성위염에서 위암으로 점차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기
# 1~2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위염과 위궤양은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그 차이와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각해지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을만큼 무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증상만으로는 이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위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을 실천한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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